2017 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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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, 신진 연구자에게 교수직 기회를 열다
권호수: vol 26
발간일: 2016.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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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, 신진 연구자에게 교수직 기회를 열다

옥스퍼드 사전1)은 박사학위를 대학 혹은 다른 인가 된 교육기관에서 수여하는 가장 높은 학위로 정의하 고 있다. 학술계에서 인정하는 최고의 영예인 박사학 위 취득자는 어떤 직업을 선택하고 있을까? 대개는 그들의연구를완성시킬수있는안정된직업이보장 될 것이라 생각할지도 모르겠다. 그러나 현실은 그렇 게 녹록치 않다. 특히 젊은 과학자들에게는 더더욱 그러하다. 박사학위 보유자는 증가하는데 비해 종신 직(tenure track)은 한정되어 있어 자리경쟁은 날로 격심해지고 있기 때문이다. 이와 관련하여 지난 해 학술지 네이처에서는 독자 2만 명을 대상으로 너무 많은 박사후 연구원(postdocs)에 비해 턱없이 적은 학술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 조사했 다.2) 그리고 대다수 응답자3)인 77%는 더 많은 연구 직 생성을 그 해결책으로 지목했다([그림 1] 참고).
부족한일자리로젊은과학자들이고통받는문제 에 있어 유럽도 예외는 아닌 듯하다. [그림 2]에서는 2000년대 초반부터 유럽지역 박사학위 과정생 수를보여준다. 박사학위 과정에 있는 학생의 수는 증가 추세에 있고, 이는 박사학위 소지자 역시 늘어남을 짐작할수있다.이와함께박사학위소지자들의고 용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.